청도군은 2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문화체육시설물 화재발생에 대비한 자위소방대원(40명), 소방공무원(10명) 등 총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합동으로 소방교육 및 화재예방 훈련을 실시했다. 청도군 문화체육시설물은 군민이 이용하는 중요한 시설로서 화재발생시 신속한 화재진압, 인명구조 활동, 수습·복구활동 등으로 유사시를 대비한 근무직원의 의식함양과 여성회관을 많이 이용하는 군민의 소방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실제와 같은 훈련을 실시함으로서 대형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이번 훈련은 박영규 청도119안전센터장의 전문적인 소방교육과 더불어 자위소방대원, 소방공무원이 각자 맡은 역할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해 유사시를 대비한 실전과 같은 훈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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