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교통문화연수원은 지난 3일 울진엑스포공원 영상관에서 울진지역에 거주하는 사업용자동차 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연수원에서는 매년 1만8000여명의 도내 사업용 자동차 운수종사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현지 출장위주의 교육을 시행하고, 또한 교육으로 인해 생업에 지장이 없도록 토·일요일 교육과정을 개설, 편리한 시간대에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이와 병행해 교육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획일적인 교육이 아닌 다양한 교육수요를 고려하고 변화하는 교통환경을 반영해 법규위반자, 사고자, 불친절운전자 등에 대해서는 4시간의 강화교육을 별도 실시하고, 10년 이상 무사고 무법규자에 대해서는 보수교육을 면제하는 등 인센티브 제공과 규제를 병행, 준법과 안전운행을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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