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월성초등학교 각 교실에서 관내 초, 중학교 학생 56명이 참가, 경주세계문화유산 학생 해설사 인증과정을 운영했다. 이 과정은 2013년도까지는 경주세계문화유한 학생 해설사 선발대회와 함께 인증과정을 운영했고 2014년부터는 경주세계문화유산을 널리 홍보하고 대외 다양한 행사 지원을 위해 외국어 소통 능력이 뛰어난 학생 해설사를 발굴할 목적으로 별도로 심층적인 진행이 이뤄졌다.이번 인증과정은 석굴암, 불국사지구, 월성지구, 남산지구, 한국의 역사마을 지구 등 4개의 지구별로 나눠 참가 신청을 했으며 공통문화재(경주)와 각 지구별 문화재에 대해 심사위원들과 개인별 질의응답과 프리토킹으로 심사하고 지구별 문화재 학생 해설사를 인증하기로 했다. 또한 56명 중 37명의 학생들은 제 16회 경주세계문화유산 학생 해설경진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로써 부가점을 부여해 심사의 융통성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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