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녹색소비자연대는 오는 14일과 21일, 28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대구 중구와 남구, 수성구 일대에서 ‘2015 담장너머 도시에 그린올레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걷기’가 도시의 환경문제와 도시민의 건강, 골목상권 침체 등의 도시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친환경적인 교통수단이자 녹색여가수단이라는 것을 대구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또 대구지역 8개 구·군마다 1개씩 대표길을 개발해 도심에서 걷기문화를 활성화시키는 것이 목적이다.행사 당일 오전 9시30분부터 3시간 정도 걷기 행사가 진행되며, 행사 중간 또는 마지막에 공연이나 체험프로그램도 예정돼 있다. 전체 행사 진행과 해설은 대구올레 해설사가 담당한다.참가시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한 회당 40명까지 참여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녹색소비자연대 누리집(www.dgcn.org) 또는 053-983-9798로 연락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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