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이 민선6기 1주년을 맞아 위상이 하루가 다르게 높아지고 있다.먼저 칠곡의 인구는 12만6000여명으로 경북도내 1위이며, 전국 군부에서 달성과 울주, 기장에 이어 4위이다. 칠곡 통계연보에 따르면 매년 1000명 이상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석적읍 남율리 토지구획 정리사업에 이어 왜관읍과 북삼읍 주거단지 조성 등 대단위 아파트가 입주하면 13만명 돌파는 초읽기로 예상된다. 가파른 인구증가와 함께 또 하나 주목할 점은 평균연령이 38.5세로 노동생산성이 높은 청장년층의 비율로 젊고 활기찬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는 것이다. 풍부한 인적자원과 사통팔달의 도로망, 물류시설 등을 기반으로 지난 해 왜관3산업단지 용지분양이 평균 2대1의 경쟁률로 100% 완료됐으며, 칠곡농기계특화 농공단지 등 4개의 공단 조성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일자리 창출과 인문학 분야에서 전국 최고 지방자치단체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칠곡군은 지난해 일자리 창출 종합대상(대통령상)을 비롯 3년 연속 전국 최우수, 문화교육 선도도시 부문 2015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3년 연속 수상, 제53회 경북도민 체육대회 군부 종합우승으로 4연패 달성이라는 괄목할만한 쾌거를 거두었다. 또한 3년 연속 당초예산 4000억 돌파와 호이장학기금 50억원 달성, 지방채 조기상환은 물론 이장과의 대화 및 주민간담회 등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한 현장행정을 통해 ‘잘사는 군민 새로운 칠곡 100년’을 향해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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