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으로 보기에는 말라 보여도 뱃살이나 옆구리살로 고민하는 사람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옆구리는 몸매라인을 관리할 때 조금이라도 방심하면 금방 군살이 붙을 수 있는 부위이기 때문이다.지방이란 것은 원래 쌓이기 가장 편한 곳에 저장되는데 그 부위가 바로 옆구리와 복부 주변이다. 옆구리에 울퉁불퉁한 군살이 붙게 되면 잘록한 허리라인 만들기에 방해가 되므로 여성들이 뱃살과 함께 고민하게 되는 부위다.오랜 시간 앉아서 업무를 보아야 하는 직장인들은 지방이 옆구리와 허리 같은 복부라인에 집중적으로 쌓이게 될 확률이 더 크다. 같은 자세로 오랫동안 앉아 있게 되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옆구리와 배, 엉덩이 부분에 지방이 더 쌓이게 되는 탓이다.앉아있는 자세가 좋지 않다면 옆구리살이 더 심하게 생길 수 있다. 옆구리와 허리 뒤쪽에 노폐물이 축적되기 때문이다. 이 노폐물이 지방과 결합되면 빠지기 힘든 지방세포가 되어 살은 더 붙게 되고 빠지는 것은 더 힘들게 된다. 다리를 꼬고 있거나 한쪽으로 기울어 앉는 버릇이 있는 경우 한쪽 옆구리에 살이 더 쪄 있는 것을 볼 수도 있다.아침을 거르고 밤참과 바깥음식을 자주 먹는 직장인들의 불규칙한 식사습관과 회식으로 인한 잦은 알코올의 섭취는 옆구리와 허리 뒤쪽, 복부의 피하지방을 늘리게 되는 또 하나의 원인이 되고 있다.그렇지만 이렇게 오래 앉아 시간을 보내는 직장인들은 평소 운동시간이 부족해 옆구리살이 신경 쓰이면서도 행동을 취하지 못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그뿐만 아니라 옆구리는 평소 일상생활에서 운동량이 적어 자주 사용되는 근육이 아닌데다, 노폐물 등과 합쳐진 지방세포로 이루어져 있는 경우가 많아 운동을 꾸준히 한다 해도 빼는 것이 쉽지 않다.제이디의원 도진우 원장은 “옆구리 살은 맵시 있는 옷태를 망칠 뿐 아니라 복부비만을 일으키는 등 신체의 건강에도 좋지 않기 때문에 해결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그러나 다이어트가 매우 어려운 부위이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으로 적절한 시술을 받는 것이 도움된다”고 말했다.최근 옆구리살 빼는 법, 허리살 빼는 법으로 각광 받고 있는 것은 엑실리스벨트다. 제이디의원에서 실시 중인 엑실리스벨트 시술은 러브핸들, 머핀탑 등의 복부지방을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시술 방법이다.복부에서 옆구리, 등 부위 군살을 부작용 없이 제거할 수 있음은 물론, 탄력 있는 라인으로 바꾸어줄 수 있는 효과도 가지고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도 원장은 “엑실리스벨트는 비수술적인 방식이기 때문에 피부에 주사나 관을 삽입해야 하는 복부지방흡입수술 등과는 달리 환자의 부담이 매우 적은 편”이라며 “패치를 부착하고 오일 도포한 후 시술을 시작하는 매우 간편한 방법으로 통증이나 회복기간 없이 옆구리살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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