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5일 성주경찰서장, 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등 기관단체장 및 군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 CCTV 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을 가졌다.성주군 통합관제센터는 265㎡ 규모로 관제실, 대책회의실, 장비실, 휴게실, 사무실 등을 갖추고 방범, 어린이보호, 재난감시 등 용도별·기관별로 분산·운영되던 CCTV 640대를 통합했다. 관제요원 36명이 4조 3교대로 24시간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처가 가능한 체계를 갖췄다.이 날 개소식과 함께 통합관제센터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을 위해 성주군은 성주경찰서, 성주교육지원청과 성주군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성주군은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을 통해 각종 사건·사고 및 재난·재해 예방과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회안정망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항곤 성주군수는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해, CCTV 통합관제센터를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콘트롤 타워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히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성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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