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9일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칠곡군청 제1회의실에서 행정↔치안↔농협이 함께하는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은 농촌마을에 발생하는 강‧절도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마을입구 등 범죄 취약지역에 CCTV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지난 1차 사업 72대에 이어 원룸촌과 골목길 등으로 확대해 2차 사업 60대를 추가로 설치하며, 3년 동안 연차사업으로 총 340대를 설치할 계획이다.이번 회의는 1차 사업에서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하고 주민들의 CCTV설치요구 증가에 대한 능동적인 대응과 설치 우선순위에 대한 기준 논의 등 행정, 치안, 농협의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으로 주민들의 치안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기관 관계자의 활발한 의견 개진과 토의가 있었다. 백선기 군수는 “다가올 여름 하절기와 휴가철을 대비해 사회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은 만큼, 범죄예방에 더욱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고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을 조성해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잘사는 칠곡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