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도의원, 군의원,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 및 성주소방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호 수상안전테마파크 조성 기본구상 및 사업 타당성조사 용역에 대한 보고회를 열었다.군은 수상안전테마파크 조성의 타당성 검증과 합리적인 관리·운영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3월부터 경일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 연구원과 용역을 진행해 왔다.이날 보고회는 경일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상안전사고 현황, 사업조성의 필요성, 국내외 사례, 조성 방안 등을 보고했고,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 제시로 열띤 토론이 되었다.이 사업은 성주군 금수면 성주호 주변 수상 및 육상에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수상안전교육 및 체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국·도비를 확보한 후, 2019년 준공 목표로 시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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