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녹색소비자연대가 도시민의 걷기문화 활성화를 위해 ‘2015 담장너머 도시에 그린올레 걷기행사’를 개최한다.9일 대구녹색소비자연대에 따르면 오는 14일, 21일, 28일 3일에 걸쳐 오전 9시 30분께부터 낮 12시 30분께까지 대구 중구, 남구, 수성구 도심 일대서 ‘2015 담장너머 도시에 그린올레 걷기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걷기 좋은 도시가 살기좋은 도시라는 취지아래 도시민의 간강, 그리고 골목상권 침체 등의 도시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친환경적인 교통수단이자 녹색여가수단이란 것을 대구시민들에게 알리고자 마련됐다. 또 대구 8개 구군마다 1곳씩 대표길을 개발해 도심에서 걷기문화를 활성화 시키기 위한 목적도 갖고 있다. 전체 행사 진행은 대구올레 해설사가 담당한다.참가방법은 대구녹색소비자연대 누리집(www.dgcn.org)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대구녹색소비자연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한 회당 40명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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