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오는 12일 개최 예정이던 ‘제1차 2015 희망 군민 대토론회’를 메르스 확산 예방적 차원에서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다.민선6기를 맞아 ‘소통하는 열린 군정’을 군정방침으로 정한 의성군은 군정추진 현황을 군민들에게 명확하게 알려 오해와 불신의 벽을 허물어 신뢰와 소통의 군정을 실현하고, 군민과 함께 미래 의성발전을 고민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계획된 이번 ‘2015 희망 군민 대토론회’는 섹션별로 4차례(6월12일, 6월30일, 7월9일, 7월30일)에 걸쳐 개최 될 예정이었다.한편 의성군은 지난 4월 23일 ‘쟁점사업에 대한 공청회’와 5월 13일 ‘의성 교육 발전’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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