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다문화지원센터는 농촌보육센터와 연계해 수륜면사무소 교육장을 직접 방문, 결혼이민자들 대상으로 10일 유러피안 플라워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다문화센터와 지리적 접근성이 낮은 수륜면, 가천면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센터 이용이 불편한 결혼이민 여성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유러피안 플라워 교육’은 유럽스타일로 조화를 이용, 리스(장식품)를 꾸미는 것으로 손재주가 많은 결혼이민여성에게 안성 맞춤인 교육이다. 이날 센터 방문이 어려운 결혼이민여성 10여명이 참석해 실생활에 필요한 리스(장식품)를 우아하고 멋스럽게 만들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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