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9일 도청에서 경북도 주관 ‘2015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해, 도지사로부터장려상과 시상금 300만원을 수상했다. 또 담당공무원 한 명에게는 해외연수의 특전이 주워졌다. ‘2015년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자주재원을 확충하고 담당업무에 종사하는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경북도에서 소속 23개 시군이 2014년 한 해 동안 지방세 징수실적, 체납세 정리실적, 지방세 세수확충, 지방세정 기반조성 등 4개 분야 17개 항목으로 평가해, 우수한 시군에 표창과 시상금을 수여 해 오고 있다. 고령군은 2010년 우수상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 수상을 했다.곽용환 고령군수는 “경기불황 등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세무공무원 모두가 합심·노력한 결과다”고 격려하고 “향후 복지예산 등 재정수요의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을 도입하는 등 납세자 위주의 세무행정은 물론,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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