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경북도에서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5년 봄철 산불방지대책에 대한 추진사항을 종합평가한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2012년 ‘장려’, 2013년 ‘우수’, 2014년 ‘장려’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로 선정돼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평가를 받은 것이다.그동안 경산시는 산불발생 위험시기에 시청 전 공무원이 주요 산불 취약지에서 산불예방 계도활동을 실시하고 ‘어린이날 큰잔치’ 등 지역행사에서 산불 교육자료 및 장비 전시, 헬기 탑승체험 행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선제적 예방활동을 펼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