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수 청송군수를 중심으로 각급 해당 부서장들이 내년도 지역현안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전 방위적 잰걸음으로 동분서주하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특히 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도 31호선 삼자현(해발 522m) 고갯길의 터널건설실시설계가 완료되는 2016년에는 사업이 반드시 착수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예산부서 및 사업 주관부서를 직접 방문, 건의했다.기획재정부에서 경제성이 뛰어난 사업으로 2010년 이미 평가된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며, 총사업비 512억원이 투자된다.도로연장은 L=4.7Km(터널2개소 1170m) 폭 B=11.5m(왕복 2차로), 교량 1개소(80m)를 설치하는 구간으로 2016년 사업을 착수, 2019년 사업완료를 전망하고 있다.또한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개통시 청송IC 나들목-양지교차로(기존4차로) 단거리구간(500m)의 교통량 증가로 차량 지·정체가 예상되어 2017년 고속도로 개통 전 기존국도 연결도로 확장 및 개선의 필요성을 국토교통부 도로국장실 방문 및 담당주무관께 상세한 설명과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 했다.한동수 청송군수는 “개통된 노귀재 터널, 사업진도 66%인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올 3월 착공한 청송우회도로, 삼자현터널 건설이 완공되면 관광산업의 탄력과 청송사과 등 농·특산물의 원활한 수송과 결빙에 따른 교통불편 해소와 관광수요 창출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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