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10일부터 관내에서 운영되는 종사자수 10인 이상 광업‧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4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 분포 및 산업활동실태를 파악해, 경제정책 수립과 관련 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1968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전국 단위 국가승인통계조사이다.조사대상은 2014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조사시점 현재 관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2014년 중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는 광업, 제조업에 해당되는 종사자수가 10인 이상인 사업체다.조사내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창설연월, 소재지, 사업자등록번호, 조직형태, 종사자수 및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매출액) 및 수입액, 연간 제조원가 및 판매비와 관리비, 유형자산, 연간 제품별 출하액 및 재고액, 연간 품목별 임가공(수탁제조) 수입액, 재고액 등 13개 항목으로 조사표에 의해 작성하게 된다.이번 조사는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응답자와 면접을 통한 조사를 원칙으로, 우편조사, 배포조사, 인터넷조사 등을 병행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올바른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정책수립을 위해정확한 통계의 뒷받침이 있어야 한다는 점을 깊이 인식해 조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면서, “조사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사업체의 비밀은 엄격히 보호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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