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의 전파 차단을 위해 매일 오전 8시30분 도지사 주재로 메르스 대응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관용 경북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도청에 마련된 메르스대책지원본부에서 “도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메르스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라”며 “특히 중앙과 연계한 지역의 철저한 준비와 실행으로 메르스 전파 예방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나머지 17개소는 주말까지 선별진료소를 설치한다.선별진료소는 응급실 진입 전 외부공간이나 별도의 분리된 시설에 설치하고 의료진은 개인 안전장비(마스크, 고글 등) 등을 착용하는 등 엄격한 메르스 감염관리지침에 따라 진료하도록 지시했다.▣ 메르스 치료병원 및 진료병원△치료병원= 동국대경주병원△진료병원= 김천·안동·포항의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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