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기후 환경네트워크는 지난달 20-18일까지 총 6일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지원, 2·28민주운동기념회관, 흥사단 대구지부 등에서 ‘2015년 그린리더 중급자 양성 교육’을 열어 저탄소 친환경생활과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에 앞장서는 그린리더를 집중 양성한다.지구환경보전과 저탄소 녹색성장 사회 구현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 줄이기 범국민 실천운동인 ‘저탄소생활 실천운동’을 선도하고 저탄소 녹색생활 전파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그린리더 중급자 양성교육’을 그린리더 70명을 대상으로 한다.교육에서는 기후변화의 이해와 그린리더의 역할, 탄소 발자국과 탄소포인트제도, 에너지 개론 및 에너지 위기,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사업과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운동, 가정에너지 절약법, 에너지 요금 체계와 지역 에너지 정책 등에 대해 각 분야별 전문가 강의와 가정 에너지 진단에 대해 직접 실습해 보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그린리더는 이번 양성교육을 통해 녹색생활 실천운동의 개념을 이해하고 가치관 형성, 그린리더 활동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여 그린리더로서 역할과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게 된다.그린리더 교육과정을 이수, 활동 중인 대구시 그린리더는 총 2470명(초급 2070, 중급 300, 고급100)이다. 교육을 수료한 그린리더 중급자들은 추후 각 가정을 방문, 온실가스 진단, 대기전력 측정, 탄소포인트 참여 홍보 등 1인 1톤 온실가스 줄이기 운동과 녹색생활 실천 확산을 위하여 최일선에서 활동하게 된다.박종률 환경정책과장은 “시민 및 직장인 모두가 저탄소 친환경 생활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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