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지난 10일 군청 2층 부군순실에서 3건의 안건을 심의, 결정하기 위해 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안건은 △군위군 지역역량강화사업  △도로 및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 △위천 주변 유휴지 활용방안 연구 등 총 3건의 관련 용역이며 심의내용은 계약 체결 방법과 부정당업자 입찰참가자격 제한에 관한 사항이다. 한편 군은 각종 공사 계약의 적법성과 적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관련분야 교수, 시민단체, 기술자격취득자, 전문가 등 모두 10명으로 계약심의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 김영만 군수는 “계약심의위원의 전문적인 지식으로 계약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 군민으로부터 오해와 불신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군정을 상식와 원칙에 입각해 투명하고 공정게 추진할수 있도록 심의위원들과 공직자의 적극적인 노력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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