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양계농가의 다두사육으로 인한 폐사축 발생시 퇴비장 또는 농장 주위에 매몰함으로 인해 발생하는 토양오염, 질병전파 우려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효율적인 폐사축처리를 위해 단산면 동원로(임철환) 외 2개소에 가축 폐사축처리 시스템 설치를 지원한다.정부는 우리나라의 양계산업의 현대화와 규모화로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양계단지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양계단지화의 목적은 사료, 약품, 기자재 등 생산자재를 공동구매하고 공동방역, 생산물 공동판매 등을 통해 생산비 절감하고자 했으나 개별 농장 형태로 운영됨으로써 방역에 애로점이 발생하고 있다.이번에 설치되는 기계는 운전 및 사용의 편리성 및 효율성 개선으로 연료소비를 최소화한 실용성 있는 시스템으로 구조가 단순해 유지관리가 쉽고 가동시 냄새가 적으며 150도 이상 고온 완전멸균 처리한 부산물은 퇴비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앞으로는 사료화를 위한 연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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