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시가지 도로 불법 주정차 등으로 차량통행과 긴급차량 접근이 어렵고 보행자의 안전 위협 등 중장기적인 교통환경개선을 위해 교통소통 해결에 나선다.먼저 교통불편 해소를 위한 울진시가지 전선지중화 도로복구사업(주행2차로, 정차2차로) 및 월변제방 우회도로를 개설 중에 있다.올 하반기 부터는 교통혼잡지역인 울진읍 시가지에 일방통행(6개소) 및 주정차 금지구역을 확대 지정(2개소)해 시행할 예정이며, 주민들의 주차편의 제공을 위해 남대천 고수부지 주차장(470면), 울진등기소 앞 주차장(100면), 금산나대지 주차장(110면) 등을 조성해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할 계획이다.일방통행(6개소) 구간은 울진초교→샤블라 피자, 종로서적→군청 뒷편주차장, 파크랜드→거구초밥, 에이스마트→울진시장, 만수무강→참사랑어린이집, 남선오디오샵→정우퍼펙트빌이며, 주정차 금지구역 확대 지정(2개소) 구간은 국제할인마트↔울진침례교회, 울진농협 월변지점↔영덕세무소 울진지소가 해당된다.향후 일방통행 및 주정차 금지구역 확대 지정‧고시에 따른 행정예고(20일간)를 거쳐 군민의견을 수렴하고 군민홍보를 통해 시범 운영한 후 하반기 중에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부터 월변시가지 교통혼잡지역의 주민 및 관광객들의 주차 편의 제공을 위해 (월변교-울진경찰서 앞) 하역정차공간 40면을 조성, 6월부터 시행중에 있으며, 향후 주민계도를 통해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울진군 관계자는 “시가지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주민들 스스로의 선진 교통질서 의식이 중요하다”며 “일방통행 및 주정차 금지구역 확대 지정과 하역정차공간 조성 목적은 시가지내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시행하는 것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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