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여름철 자연재해 사전예방과 재난 초기대응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재난 예·경보시스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군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군‧읍면에서 운영 중인 자연재난 예·경보시설 35대에 대해 집중 점검에 나섰다. 주요 점검사항은 재난 예·경보시스템의 가동상태 및 비상연락망 체계 구축 등이다. 한편 청도군은 운문 삼계리 지역에 재난 경보시설 3대, 우량기 1대, 감시용카메라 1대 총5대 올해 추가 설치해 여름철 자연재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현재 운영하고 있는 주요 재난 예·경보시스템은 ‘자동우량경보시스템’, ‘자연재난 문자표출시스템’, ‘감시용 카메라스템’ 등이다. 이들은 재난상황 등이 감지되면 경보음 및 안내방송을 통해 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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