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남원동에서는 지난 11일 동주민센터와 시청 사회복지과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낙양동 장원석씨의 양파수확을 지원하는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낙양동 304-39번지(면적 4900㎡)에서 양파를 재배하는 장원석씨는 고령에 가족이 건강이 좋지 않고, 일손을 구하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형편에 있어 직원들이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일손돕기를 실시해 갚진 구슬땀을 흘렸다.전병순 남원동장은 “가뭄과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주민을 우선 생각하는 현장중심의 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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