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오는 7월7일까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안전관리단속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시는 구·군, 대구지방식약청 등과 함께 합동단속반을 편성, 여름철 성수식품 제조업소와 피서지 주변 식품 취급업소에 대한 위생점검 및 조리식품에 대한 수거·검사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원료사용 여부 △종사자 건강 진단실시 여부 △시설기준 적합 여부 등이다.특히 현재 확산되고있는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등 개인위생관리 대해 적극적인 홍보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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