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진천동주민센터에서 ‘달서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열어 첫 봉사활동을 했다고 14일 밝혔다.2인 이상의 가족으로 구성된 70명의 봉사단은 13일 다육식물로 미니 화분을 만들어 관내 미혼모 자립시설에 전달했다.가족봉사단은 가족 단위 봉사활동을 통해 가족간의 대화와 소통을 늘리고, 부모·자녀 등 세대 갈등을 줄이기 위해 만들어졌다. 지난 4월 처음 꾸려진 가족봉사단은 올해말까지 폭염대비 봉사활동, 노인시설 청소, 김장 나눔, 낙엽수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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