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오는 16일 수성구 신매역에서 ‘찾아가는 사랑방’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시는 행정기관 방문이 쉽지 않은 취약계층 시민들의 불편과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한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을 지난 3월부터 매월 셋째 주 화요일마다 운영해 왔다.신매역에서 열리는 6월 ‘찾아가는 사랑방’은 △일자리 상담 및 알선 △복지 △생활법률 △국세 △지방세 △병무 △국민연금 △보건 △소비자 불만상담 △건강관리 △전기요금 △도시주택 △나눔·봉사 △생활불편민원 등 14개 분야를 상담할 계획이다.황종길 시민행복국장은 “앞으로 시민들의 요구와 수요를 파악해 더욱 실효성 있는 상담분야를 발굴해 시민 만족도 향상에 이바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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