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보훈지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과 광복 70년 분단 70년을 맞아 지난 13일 안동 문화의 거리에서 호국영웅과 함께하는 ‘2015 통일염원! 나라사랑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안동지역 출신 6·25전쟁 호국영웅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청소년, 시민 등 호국정신 함양을 통해 갈등과 분열을 넘어 평화통일을 향해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된 행사는 1부 전시체험, 2부 기념공연 순으로 이어졌다.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돼 1부 행사에서는 3개의 테마부스(호국영웅, 분단극복, 나라사랑)에서 ‘호국영웅께 감사메시지 쓰기’, ‘통일염원 풍선 및 부채 만들기’, ‘나라사랑상징 타투 및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호국영웅 11인 포스터 및 6·25전쟁 사진도 함께 전시됐다.이어 오후 6시부터는 ‘호국영웅 스토리텔링’, ‘청소년 댄스공연’, ‘분단극복 통일염원 퍼포먼스’ 등 기념공연이 1시간 가량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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