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신천, 금호강 등지에 서식하고 있는 수달, 족제비, 왜가리 등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민간단체와 함께 18일까지 야생동물 불법포획 및 신천에서의 낚시행위 합동 단속을 한다.시는 불법 포획을 예방하기 불법포획 취약 시간대인 야간에 집중 단속한다.단속대상은 수달, 조류, 양서류 등 모든 야생동물의 불법포획 행위이다. 낚시금지 구역인 신천(가창 우록-침산교)에서의 낚시행위도 단속 대상이다. 단속기간에 신천 및 금호강 등 불법포획 우려지역을 집중 순찰 및 단속하고, 낚시꾼 등 야생동물에 위해를 주는 행위에 대한 계도도 한다. 수달에 위협을 줄 수 있는 큰 개 등을 동반하여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수달보호 홍보활동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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