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읍 여성자원활동센터는 지난 15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추 120포기로 여름김치를 담가 소외된 이웃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이날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껏 배추를 다듬고 절여, 맛있는 김치를 담가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 40가구에 전달했다.박종국 청도읍장은 “바쁜 일상에도 지역복지를 위해 활동하는 여러분이 있어 청도는 훈훈한 온정이 넘친다”며 “앞으로도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여성자원 봉사활동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청도읍 여성자원활동센터는 회원과 이웃이 1:1 결연을 맺어 매년 밑반찬‧김치 등을 만들어 전달하고 말벗도 돼주는 등, 봉사활동을 통해 청도군의 복지정책 슬로건인 ‘함께하는 따뜻한 행복공동체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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