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여름방학 영어캠프가 대구지역에서도 열린다.대구미문화원은 대구영어캠프 ‘2015 Summer English Camp’의 참가신청서를 접수중이라고 밝혔다. 대구미문화원이 운영하는 여름방학 영어캠프는 지난 2006년부터 10년째 꾸준히 열고있다. 현재까지 1만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바 있다.대구미문화원 측 관계자는 “여름방학 영어캠프는 학생들이 몰입식 영어교육을 통해 실제 생활환경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살아있는 영어, 소통하는 언어에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말했다.관계자는 “보다 새롭고 다양한 활동수업을 통해 어린 학생들의 영어 사용능력을 향상시키고 100% 영어 환경 수업으로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영어캠프 내내 이뤄지는 수업은 체계화된 교육 시스템으로 의사소통의 기본인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영역을 통합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보다 적극적이고 자신감 있게 영어를 사용하는데 도움 된다.캠프기간 동안 영어뿐 아니라 다양하고 창의적인 체험활동을 구성해 학생들에게 자주적이고 적극적인 학습능력 향상 및 집단생활을 통한 리더십과 사회성 기르기 등에 중점 교육한다.대구미문화원의 검증된 원어민강사 및 한국인 보조강사 등 2인 담임제를 통해 철저한 수업 관리 및 교육이 이뤄진다.캠프기간 동안 참여학생 전원에 상해보험 가입 및 스텝들의 철저한 관리 감독으로 안전한 캠프가 보장돼 어린 학생들을 영어캠프에 보내는 부모들의 걱정도 덜어준다.대구미문화원 관계자는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통해 어린 학생들이 재미있는 그룹 프로젝트를 경험하고 다양한 액티비티 수업 등을 통해 표현하는 영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며 “사전 및 사후 관리까지 모두 철저하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어 20회째 영어캠프를 진행하는 동안 학부모들의 걱정 없는 큰 관심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대구미문화원 여름방학 영어캠프 참가 신청은 선착순 마감되며, 수업은 주 5일 오전 9시부터 1시까지 6교시로 4주 동안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예비초등학생부터 초등 6학년까지다.대구미문화원은 이 외에도 대구시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하는 영어캠프, 대구보건대학교캠프(7월27-8월14일),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캠프(8월3-21일), 상인동화성파크드림 마중물 영어캠프(8월3일-14일) 등의 캠프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미문화원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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