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최대 역점사업으로 시행중인 성주2일반산업단지조성사업이 현재 약 39%의 공정율을 보이며 2016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성주읍 금산·학산리 일원에 성주군이 직접시행 방식으로 조성중인 성주2일반산업단지는 총 95만여㎡ 부지에 자동차부품, 기계금속, 전기전자, 기타제조업 등을 주요 유치업종으로 해, 산업용지 분양 6개월여 만에 100% 달성이라는 쾌거를 거뒀다.또 오는 7월에 분양예정인 지원시설용지 역시 분양에 대한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어 조기분양완료를 자신하고 있다.특히 단지조성과 더불어 분양업체 4개소가 공장을 건축 중에 있어 벌써부터 산업단지에 활력이 넘치고 있다.김항곤 성주군수는 지난 17일 성주2일반산업단지 조성현장을 직접 방문 공사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김 군수는 “공장 조기건축에 따른 입주업체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상수도, 오‧폐수처리 등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또 “성주2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산업구조 개편을 통한 도농복합도시로 한단계 더 도약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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