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19일 성주문화원에서 ‘Clean성주 만들기’ 사업을 지역 곳곳에 꽃피우기 위한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성주문화원과 지역의 클린 실천업체인 ㈜모아와 함께 클린성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앞으로 적극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성주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Clean 성주 만들기’ 사업의 생활 환경개선 실천 전략인 ‘마을가꾸기 사업’ 으로 벽화그리기, 꽃밭 만들기 등 지역의 구석구석을 아름답게 변모시키고자 함께 만드는 공동체 활동이다.‘Clean 성주’ 사업이 2단계로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환경개선에 치중하고 있는 성주군은 들녘뿐 아니라 우리가 사는 마을의 환경개선을 위해 여러 가지 활동들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지역의 각계각층이 참여할 수 있는 참여의 장을 열어나가고 있다.지난 3월 농식품부의 함께 가꾸는 농촌 모범, 모델이 된 성주읍 연산마을의 벽화그리기를 시작으로, 쓰레기 불법 투기지역을 클린꽃밭으로 변모시키는 노력들이 환경지도자연합회를 중심으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지역 기업체인 ㈜모아 송재동 대표이사는 성주읍 개모산마을의 세종대왕자 태실 태봉안 행렬도 벽화사업을 위해 300만원을 기부해, ‘클린성주만들기’에 동참 의사를 표명했다. 또 도일회 성주문화원장도 “성주군의 클린 사업들을 문화와 융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겠다”고 밝혔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하나가 돼 만들어가는 클린성주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아름답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사회단체와 더불어 정기적으로 들녘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클린성주의 횃불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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