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8일 달성군 가창면 소재 스파밸리 포레스트12에서 소방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에 이어 ‘2015년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연구발표 대회’를 실시했다.이번 대회는 최근 세월호·메르스 발생 등 재난이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한 창의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우수한 자료는 업무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이날 7개 팀이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달서소방서(소방경 전원식, 소방장 박희진, 소방교 최준환)의 ‘119종합서비스지원대 운영을 통한 재난·재해 종합서비스 제공방안’이 1위, 동부소방서(소방장 박경민)의 ‘소방공무원의 전문능력 강화를 통한 운전원 확보방안’이 2위, 중부·북부·달성소방서가 각각 3위를 차지했다. 우수성적을 거둔 5개 팀은 근무평정 시 가점이 부여된다.대구시 오대희 소방안전본부장은 “발표 경연대회를 통헤 훌륭한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고 있다. 좋은 자료들은 소방정책에 적극 반영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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