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점촌3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9일 영신유원지 자율방범순찰대를 조직하고 야간방범순찰 활동을 시작했다.점촌3동바르게살기운동위원과 새마을남녀지도자로 구성된 영신유원지자율방범순찰대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확산방지와 조기종식을 염원하기 위해 별도의 발대식 행사를 가지지 않고 야간방범순찰활동에 돌입했다.점촌3동 자율방범순찰대는 영신유원지와 영강체육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가활동과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오는 9월4일까지 80일 동안 방범취약 시간대인 저녁8시부터 12시까지 매일 7명 5개조로 점촌파출소와 연계, 순찰활동을 실시한다.윤숙녀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영신유원지와 영강체육공원에 시민들이 많이 방문하는데 청소년 계도활동과 음주로 인한 사고 등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가활동을할 수 있도록 방범순찰활동을 펼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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