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적극적인 결핵퇴치 정책추진으로 결핵발생률이 2013년부터 감소세로 접어들었으나 여전히 OECD국가 중에서 1위 자리를 면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결핵발생률을 더욱 낮추기 위해개개인의 결핵예방수칙 실천이 더욱 중요하다.특히 오랜 시간동안 한 공간에서 생활하는 집단시설(학교, 직장 등) 이용자들은 결핵예방수칙을 숙지해 반드시 실천하고, 평소에도 스스로 건강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염석헌 성주군보건소장은 “군민들이 결핵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2가지 결핵예방수칙을 꼭 기억하고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첫째, 2주 이상 기침 하면 결핵검사를 받아야 한다. 둘째, 호흡기 감염병 예방의 기본수칙인 기침예절을 잘 실천해야 한다.‘기침예절’은 다음과 같이 실천하면 된다. △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손이 아닌 휴지, 손수건이나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기침 후에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 씻기 등이다. 결핵관련 상담 및 문의는 성주군보건소 결핵관리실(930-81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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