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도시 청도군은 경북에서 3번째로 넓은 면적을 가진 지역인 반면, 평생교육 관련 인프라가 화양읍에 집중돼 주민들의 학습기관 접근성이 낮아 이러한 지역적 환경을 극복하고자, 읍‧면, 마을(리)단위의 행복학습센터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행복학습센터 지정 및 운영 사업은 지역의 유휴시설(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학습공간으로 이용, 마을주민이 요구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강사가 직접 마을로 찾아가서 가르쳐주는 마을 맞춤형 평생교육 사업으로 정부 국정과제 ‘100세 시대 평생학습체제 구축’ 관련 시책 중 하나이다. 청도군은 올해 총예산 6000만원으로 청도읍, 각남면, 금천면(13개 마을)을 선정, 사업 추진 중에 있으며 또한 주민요구에 의해 예산 1500만원으로 이서면, 운문면, 매전면(3개 마을)을 추가 선정, 행복학습센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관련 부서(기획실 전략개발교육팀)에서는 행복학습센터 지정 및 운영 사업으로 품격 있는 문화시대 구현과 지역 힐링을 구현하기 위해 매년 행복학습센터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행복학습센터사업을 적극 추진,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구축해 주민과 지역이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청도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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