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는 23일 전국적으로 발생되는 메르스 여파로 인하여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산시 자인면에 있는 자인시장을 방문,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은 시장 곳곳에서 물건을 구매하며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위로했다.시장에서 장사를 하고 있는 한 상인은 “메르스 때문에 그나마 오던 손님들의 발길도 줄었다”며 “요즘 젊은 사람들은 편의성 때문에 대형마트를 찾는 경우가 많은데 시장도 대형마트 못지않게 품질이나 친절, 서비스 측면에서 부족한 부분이 없으니 자주 찾아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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