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2015년 상반기 명예퇴직 및 공로 연수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공로연수 및 명예퇴임은 류시형 의회사무과장(서기관, 명예퇴직), 노태상(기술서기관·명예퇴직), 전홍태(농촌지도관·명예퇴직), 권종호(농촌지도사·공로연수), 이정호(운전주사보·공로연수), 전병기(행정주사·공로연수) 등 모두 6명이다. 전홍태 가축위생계장은 지난 22일 덕곡 자택에서, 류시형 의회사무과장은 23일 군청 대가야홀에서, 노태상 개진면장은 24일 개진면 회의실에서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권종호 연구개발계장과 이정호 주무관은 24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전병기 주무관은 25일 군수실에서 공로 연수식을 개최했다.류시형 고령군 의회사무과장은 1974년 영월우체국(82년 쌍림면)에서 첫 근무를 시작으로 민방위과, 총무과, 기획감사실, 행정계장, 문화예술계장, 의회전문의원, 운수면장, 의회사무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노태상 개진면장은 1979년 개진면사무소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산림과, 산업과 등을 거쳐 개진면장을 끝으로 36년 공직생활을 마감한다. 전홍태 가축위생계장은 1987년 고령군 농촌지도소 첫 근무를 시작해 축산계, 경제작물계, 토양기술계, 가축위생계 등 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가축,축산 등 농업분야 전문가로서 공직생활을 해 왔다. 권종호 연구개발계장은 1974년 고령군 농촌지도소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봉화, 의성, 성주 등에 국가직 농촌지도원으로 근무했으며, 지방직 전환 후 개진·우곡상담소장, 덕곡·운수상담소장, 토양기술계장, 연구개발계장 등 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공직생활을 해 왔다. 이정호 주무관은 1988년 재무과에서 첫 공직생활을 입문해 고령읍,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일해 왔다.전병기 주무관은 1990년 덕곡면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우곡면, 보건소, 고령읍, 쌍림면, 환경위생사업소 등을 거쳐 25년 공직생활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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