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이 민선6기 공약사업의 성공적인 실천 위한 공약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24일 동구청은 각 실·과장, 담당 등 40여명이 참석해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추진상의 문제점 및 대책, 향후 계획에 대한 심층 보고가 이뤄졌다고 밝혔다.동구의 민선6기 공약 44건(팔금동 프로젝트 16, 3대 선진화 사업 12, 3대 새 동구 운동사업 16) 중 9건은 이미 이행완료 했으며, 평균 진도율은 50.3%를 보였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이행완료 사업을 제외한 35건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주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추진 상황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미진사업에 대한 대안을 모색했다. 강대식 동구청장은 “공약은 주민과의 약속으로 구정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계획대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주민들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고민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한편 동구청은 앞으로도 분기별 추진상황 보고회의 정례적 개최와 함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진도 점검과 문제점 및 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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