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사)한국도시설계학회, (사)한국경관학회와 지난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문오 달성군수와 학회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달성군 도시경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도시경관, 도시디자인, 도시건축분야에 대해 학회에서 보유하고 있는 자체역량과 인적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도시디자인 분야의 새로운 가치창출과 상호 협력·발전을 위한 업무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달성군은 학회와 더불어 도시디자인 분야의 정책연구, 아이디어발굴을 위한 학술연구 등을 공동추진하며, 관학연계 프로그램(포럼, 세미나, 공모전 등)을 개발하고 공무원 및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분야를 지원 받는다.또 도시특화를 위한 도시경관, 도시재생, 마을만들기, 지역역량강화, 국가지원사업 등과 관련한 사업을 협력하고 포괄적인 인적교류를 가질 계획이다.  향후 ‘물과 도시’라는 주제로 창생디자인·도시재생활성화 전략을 국내 최초로 이슈화해 달성군 도시 위상을 높이고 일반인 및 전문가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국제포럼을 2015년 하반기 개최할 예정이다.달성군은 포럼을 통해 국내 굴지의 기관 및 학회와 관계망을 형성하고 인지도를 향상시켜 추후 여러 지원 사업 및 협력사업 추진에 기반이 되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도시, 건축, 조경, 디자인분야의 전문지식, 정보공유 및 협력을 통해 달성군의 도시경관발전을 도모 하겠다”고 밝히고 “뛰어난 자연경관과 풍부한 역사 문화공간을 자랑하는 대구의 뿌리 달성이 품격 있는 도시로 변모해 나가는데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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