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공공기관 외벽에 누구나 좋아하고 공감하는 한 줄의 글귀, 구절, 격언 등을 주기적으로 게시하는 ‘달성 꽃피다! 희망 글판을 6월말부터 설치·운영한다.사람 및 차량의 통행이 많은 공공기관 외벽에 우리들이 삶을 살면서 우연히 마음에 와 닿는 한 줄의 글귀, 삶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어준 구절 등 누구나 공감하고 좋아하는 시, 수필, 격언, 어록 등을 주기적으로 게시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위로와 격려, 감동을 심어주기 위해 6월말부터 ‘달성 꽃피다! 희망 글판’을 설치·운영한다.달성군은 ‘희망 글판’ 설치로 삭막한 공공기관 외벽을 군민들에게 감동 주는 공간으로 조성해, 삶에 지치고 실의에 빠진 이들에게 위로와 격려, 용기를 강조한 글을 게재할 계획이다. 또 이를 통해  20만 군민의 힘이 하나 되는 달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6월 제1회 희망 글판은 삶을 살아가면서 좌절, 시련, 고통, 실패에 빠져 힘들어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줘 새롭게 일어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은 물론, 나눔과 배려가 충만한 달성을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기 위해 이수동님의 ‘동행’이 실려, 화원읍 여성문화복지센터와 다사읍 달성문화센터에 처음 게시했다.  ‘타는 가슴이야 내가 알아서 할테니길가는 동안 내가 지치지 않게그대의 꽃 향기 잃지 않으면 고맙겠다’이수동(화가)은 대구출신으로 절제된 이미지와 매혹적인 제목, 감성적이고 따뜻한 느낌의 화풍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는 화가이며 2000년 KBS 드라마 ‘가을동화’의 주인공 윤준서(송승헌 분)가 그린 그림의 실제 화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 드라마 ‘겨울연가’, ‘여름향기’, ‘봄의 왈츠’시리즈의 타이틀 글씨를 써서 누구나 좋아하는 화가이다.한편 달성군은 오는 8월-9월 게시자료를 소식지, 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군민들의 추천을 받아 선정·설치할 계획이며, 읍·면에도 추가적으로 확대해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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