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간의 경찰생활을 마감하는 청송경찰서 황시원 수사과장의 정년퇴임식이 지난 26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가족과 동료경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황 과장은 “한세월 경찰 봉직을 마감하면서 동료 후배 경찰관 덕분에 무사히 정년퇴임하게 됨을 감사드리며 비록 몸은 떠나지만 마음은 영원한 경관으로서 곁에서 항상 응원하겠다”고 퇴임소감을 밝혔다.황 과장은 공로패와 옥조근정훈장을 수여 받았다.후배 경찰관들은 “퇴직 후 제2의 인생을 여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바라며 늘 경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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