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지구온난화 예방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가정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을 실시한다.영주시 및 영주아젠다21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컨설팅은 6월말부터 8월말까지 약2개월에 걸쳐 진행되며, 관내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일반 가정 300세대를 그린리더들이 직접 방문, 전기제품 대기전력과 소비전력 측정 등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 및 배출현황을 진단하고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과 온실가스 배출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일명 ‘그린 홈 닥터제’로도 불리는 이번 컨설팅은 나부터 작은 실천으로 시작, 지구온난화 배출 물질인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노력에 전 지구인이 함께하자는 범세계적 실천운동인 그린스타트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에 대한 교육 및 실천의 활성화를 위해 온실가스 진단 참여가구에는 절전형 멀티탭을 보급할 예정이다.시에서는 이번 하절기 온실가스 진단 및 컨설팅사업과 병행해 ‘탄소포인트제 가입 홍보’, ‘에너지 절약 녹색실천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시민들의 에너지 절약 생활화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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