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많은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과 캠핑장 안전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지난 26일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예천군, 대구지방검찰청상주지청,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문경소방서 등 관련분야 전문가 9명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중점점검 대상 시설인 예천상설시장 및 홈마트, 회룡포 오토캠핑장 총 3개소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주요 점검내용은 비상소화장치, 전기, 가스, 소방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과 시설물 상태는 물론 여름 휴가철 캠핑장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했으며 특히, 점검결과 안전 취약분야와 위험요소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또는 개선토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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