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기간인 7월13일까지 대구를 찾는 방문객들이 대구시내 관광과 맛집투어를 같이 즐길 수 있도록 DIMF·대구시설공단의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20% 교차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혜택은 시티투어 탑승객의 경우 DIMF 관람권 인터넷 예매 후 현장수령 시 탑승권을 제시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DIMF 관람객도 시티투어 탑승해 당일 표를 보여주면 할인해 준다.한편 공단과 DIMF는 모든 버스와 공연장을 수시로 소독하고 이용고객의 체온을 측정하는 등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에 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