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면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5일 관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을 위로·격려했다.6·25 전쟁 참전 국가유공자인 김상문씨(85)는 “나라를 사랑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의 거룩한 희생으로 현재의 대한민국이 있다”고 말하며 “요즘 젊은 세대들의 병역기피 등의 세태를 꼬집으며 분단 조국의 미래가 우려스럽다”고 했다. 이에 권상택 면장은 “조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던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이 영원히 기억되고, 고향 사랑의 마음이 곧 나라와 이웃 사랑의 첫 출발임을 명심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얼을 젊은 세대들이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윤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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