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낙동강을 중심으로 칠곡보 일대에 호국관광 벨트화 사업이 한창 조성 중에ㅍ 있다. 낙동강은 6·25전쟁 최대의 격전지이며 최후의 보루로 반격의 계기가 된 곳이다.이러한 역사적 스토리를 기반으로 올해 10월에 548억원이 투입된 칠곡 호국평화기념관 개관을 시작으로 꿀벌나라 체험관(100억원)과 향사아트센터(80억원)를 조성하는 등 호국과 평화의 성지로 단장 중에 있다.또한, 관호산성 공원(160억원)과 오토캠핑장(20억원) 등 낙동강 수변개발을 통해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관광자원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낙동강 22㎞물길을 따라 걷는 역사 너울길(118억원)과 덕산체육공원(49억원)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수변레저 공원(157억원)은 낙동강 주변 경관과 어우러진 특색 있는 공원으로 조성하고 있어 인근 지역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친수공간으로 사람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인근 오토캠핑장과 관호산성 공원과의 연계로 그 인기가 예상된다.내년부터 2차 사업으로 호국문화체험 테마공원(90억원)과 포남지구 체육공원(46억원)을 착공하고, 자고산 한미 우정의 공원조성(28억원)을 추진하는 등 호국평화공원 주변으로 총 11개 사업에 사업비 1,396억 원을 투자, 향후 칠곡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보인다.오는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칠곡보 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3회 낙동강 세계평화문화 대축전은 한국전쟁 참전용사에게 감사의 명예를 선양하고, 전후세대에게는 전쟁의 비참함과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대축전 연계행사로 호국평화기념관 개관식과 향사 아트센터 기공식을 갖고 향사 박귀희명창 기념 가야금 병창대회와 호국로 걷기 체험, 낙동강 자전거 호국순례 등 다채로운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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