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15년 사업화연계기술개발사업(R&BD)’ 비즈니스모델(BM : Business Model) 사업화 기획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사업화연계기술개발사업(R&BD)의 기획과제는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유망기술과 우수한 BM을 발굴하고 시장분석과 마케팅전략 수립 등의 사업화 기획을 지원함으로써 해외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2단계 사업화 과제는 기획과제 중 시장에서의 반응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과제를 선별해 제품화개발, 시제품제작, 성능평가 및 인증, 디자인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해외시장에서 착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부품소재기술의 양산공정 개발 및 사업화’ 과제는 경북테크노파크와 입주기업인 ㈜세라트랙 그리고 대기업과의 상생협력 모델을 바탕으로 기술이전 및 공동 R&D를 포함하는 BM사업화 기획을 추진하는 과제다. 특히 경북테크노파크가 구축하고 있는 해외 테크노파크와의 협력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수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함함으로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또한 이번 과제는 전국에 총20개 과제가 선정됐으며 테크노파크가 기술사업화 전문기관으로 사업화 기획을 지원하는 형태는 경북TP와 전남TP가 선정됐다.경북테크노파크 이재훈 원장은 “경북TP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술사업화 전문기관(BA: Business Accelerator)으로 거듭날 것이며, 지속적으로 경북지역의 사업화유망기술과 우수 비즈니스모델에 대한 사업화지원을 통해 연구개발(R&D) 성과물의 사업화 촉진 및 기술혁신형 중소‧중견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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