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고등학교는 지난 25일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친구야 학교가자’는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해 소통의 기회를 갖기 위한 것으로 친구사랑 동아리 부원, 학생회, 교직원 등이 어깨띠를 매고 피켓을 들어 구호를 외치는 시간을 가졌다.이 캠페인에서는 또래의 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있는 또래상담과 또래조정 활동을 하는 친구사랑 동아리부원들이 여러 가지 문제로 학업 중단을 고민하는 학생들과 힘겨움을 함께 하고 학교생활에서 배려, 존중, 공감이 되는 또래 공동체로서 미래의 꿈을 향해 함께 하자는 뜻을 전달했다.캠페인에 참여한 학교 관계자는 “학업 중단을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 주는 학교 분위기를 만들어 학교 안에서 미래를 꿈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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