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수륜면 청년회(회장 장익봉)는 지난 26 오후 5시 적송2리 들판에서 청년회원 36명이 모인가운데 깨끗한 들녘 만들기 일환으로 대청소를 실시했다.수륜 청년회는 대부분 젊은 사람들로 구성돼 있어 앞으로 수륜면을 짊어지고 나갈 일꾼으로 2014년부터 매년 정월 대보름날 우리 고유의 전통 세시 풍속인 달집 태우기 행사를 통해 수륜면민 화합 한마당 축제를 준비해 왔으며 해마다 수륜 소재지에서 무료 농기구 수리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수륜지역 큰 행사에 앞장서온 단체이다.당일 행사는 적송들녘과 신당천 청소를 시작으로 2시간동안 청소활동이 이어졌다. 회원들은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직결되는 깨끗한 들판조성은 청년회에서 책임지고 깨끗이 관리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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